[모의고사 비법 전수] 3화 국어를 정복하라.

 

국어에는 어떤 영역이 있을까요?

크게 4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.

 

화법과 작문

문법(언어와 매체)

문학

비문학

 

3학년이 되면 화법과 작문, 언어와 매체 중

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.

 

국어의 경우 시간 부족이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과목입니다.

4가지 영역을 어떻게 배분하여 풀어나가는냐가

점수에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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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번째 순서는 화법과 작문입니다.

 

화법과 작문은 정답률이 80%가 넘을 정도로 쉽습니다.

그러다 보니 신나게 풀다가 시간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너무 많은 시간을 사용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.

 

화법과 작문은 당연히 만점을 받아야 하는 영역입니다.

10문제를 15분 안에 풀 수 있도록

타이머 학습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.

 

 

두 번째 순서는 문법입니다.

 

문법은 공부만 하면 풀 수 있는 영역입니다.

국어라기보다는 탐구과목에 가깝습니다.

 

주의할 점은 시간 먹는 도둑이라는 점입니다.

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는

일단 풀지 말고 체크해둡니다.

 

 

세 번째는 비문학입니다.

 

비문학은 대부분 위 내용과 일치하는지, 혹은 적절한지

두 가지에 대해 물어봅니다.

 

이런 문제는 정확하게 읽고 확인만 하면 됩니다.

 

여기서는 쉽게 확인하기 위한 방법 2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.

 

① 기호는 크게 표시하라.

 

지문을 읽다 보면 ⓐ나 ㉮처럼 기호가 나옵니다.

문제를 풀 때 이것을 찾아야 하는데

헤매다가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지문을 읽으면서 기호가 나오면

눈에 확 보이도록 표시하도록 합니다.

 

② 많이 나오는 단어 밑줄 긋기

 

그냥 아무 단어나 많이 나오는 단어에 밑줄을 그으면서 읽습니다.

그중에서 가장 많이 나온 단어 2~3개를 선택합니다.

 

법률 행위, 자연적 해석, 규범적 해석.

이렇게 3개의 단어가 나왔다고 하죠.

그러면 주제는 법률 행위의 해석이 될 겁니다.

 

이런 방법을 활용하면

글의 대상과 주제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.

 

비문학에서는 박스 안에 내용이 나오는 문제가 5문제 정도 나옵니다.

이런 문제가 까다로운 편입니다.

딱 보고 바로 풀리지 않는 문제는 일단 체크합니다. 

 

 

네 번째는 문학입니다.

 

사실 앞에서 일단 체크한 문제들은 시간을 아끼기 위한 것입니다.

풀어도 틀릴 가능성이 높고,

풀이 시간을 많이 잡아먹기 때문입니다.

 

왜 이렇게 시간을 아낀 걸까요?

바로 문학 때문입니다.

 

문학은 특성상 시간만 충분하면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.

그래서 빨리 풀 수 있는 걸 풀고 문학에 집중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.

 

어차피 어려운 문제는 풀어도 틀리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요.

 

 

다섯 번째는 일단 체크한 문제를 할 차례입니다.

 

우리는 앞에서 어려운 문제를 풀지 않고 남겨 두었습니다.

문학까지 다 풀고 시간이 남았다면 도전해봐야겠죠.

 

시간이 없다면?

그냥 찍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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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학년의 경우에는 화법과 작문, 언어와 매체가 선택이니

두 영역의 순서를 굳이 정할 필요가 없습니다.

 

[모의고사 비법 전수] 1화 실력과 점수는 비례하지 않는다.

 

[모의고사 비법 전수] 2화 영어를 정복하라.

 

[모의고사 비법 전수] 3화 국어를 정복하라.

 

[모의고사 비법 전수] 4화 수학을 정복하라.